저희 아기가 온도와 습도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
조금만 틀어져도
피부가 뒤집어지거나
태열이 올라오더라고요
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맞춰도 건조한지
요즘에는 각질처럼 올라오더라고요
온갖 로션, 고보습 크림 등 사용해도 안되기에
양기름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
라놀린크림을 주문했답니다
#란시노라놀린크림 은
뉴질랜드 양의 털에서 추출한 100% 라놀린이며
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크림이에요
사실 니플 크림으로 유명한
란시노크림인데
그만큼 아기 입에 들어가도 될 만큼
안전하다고 해요
아주 꾸덕하고 무거운 제형이라
한여름에 사용하기는 어려워 보였고
지금은 겨울이니까...
뽕뽑을 계획이랍니다~~~
라놀린크림은 100시간 보습 가능한
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하는 크림이며
손가락으로 녹힌다 생각하고 바르면
더욱 부드러운 발림성이더라고요
란시노크림 바르기 전후인데
하루 만에 오돌토돌한 건 많이 가라앉았고
찢어질듯한 피부는 완전히 좋아졌더라고요
제형만 조금 더 부드러웠다면
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싶은 크림이며
그만큼 무거운 제 형이다 보니
소량을 펴서 바르게 되더라고요
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
오히려 더 좋은 점인가 싶기도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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